의무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사의 정원을 늘려야 할까? 줄여야 할까? 서울신문의 이현정 기자님의 기사 "이대로는 의사2만 2000명 부족... 의대 정원 매년 5%씩 증원해야" 를 읽고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26살의 나이에 의무보급병으로 모집되었지만, 기초군사훈련후에 의무대로 끌려가서 의무병 업무를 했습니다. 의무근무대에서 얼마 안있다가 새로오신 군의관 분들이 오셨었는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처음부터 의대로 가신분들도 있고, 상위권 대학 의대가 아닌 생명쪽 학과를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의사 자격을 얻으신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분들도 고충이 있었겠지만, 의무병의 입장에서 볼때는 정말 편해 보였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인생 편하게 살수 있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고급인력들이 늘면 세상이 참 좋을 것같은데 뉴스기사를 대충보니까 의사협회나 이런 단체들의 입장.. 더보기 이전 1 다음